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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 정보

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양념,매운양념,후라이드 후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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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의 매일마다 운전하면서 잠깐씩 라디오를 듣는데

어느 날 부터인지 후참후참 후참('후'라이드 '참' 잘하는 집)치킨 선전을 하길래 한 번 시켜먹어 봤습니다.


개인적으로 배달음식중에 치킨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

이유는 바로 '질려서' 랍니다.


예전에 일주일에 4,5일 정도 치킨을 몇 달 동안 먹으니 막상 먹으면 맛은 있지만 주문하기 전까지는 딱히 손이 안가거든요.


하지만 결국 치킨을 시켜야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그동안 CM송만 들어봤던 후참치킨을 시켜봤습니다.


주문 메뉴는 양념 반 마리, 후라이드 반 마리, 매운 양념 반  마리 총 1.5마리 입니다.

▲ 사진 찍는다고 나름 정리하고 찍은 풀샷

▲ 모양에 차이는 없지만 왼쪽 위부터 양념, 매운 양념, 눈꽃 치즈 감자 튀김. 냄새를 맡아보니 양념에서 조금이지만 더 단 냄새가 나네요 :)

▲ 후라이드와 아이들

▲ 알고보니 양념도 잘한다는데.. 과연?!

▲ 남들처럼 한 번 음식을 집어 들은 사진..^^;^^;^^; 젓가락은 좋은걸 주시더라구요!

▲ 디저트로 멘토스를 주셨네요. 굿 ㅋㅋ



가격대비 효율은 좋은듯 해요.

치킨을 1.5마리 시켰는데 감자를 제외하고 콜라 사이즈업까지 해서 25,000원 정도? 나왔어요.



후라이드는 일단 오래된 기름을 쓰지 않은 것 같았고 너무 기름지지 않게 해주셔서 바삭하고 맛있었어요.

아무래도 후라이드를 잘한다는 타이틀을 내세운 집이라 그런지 후라이드 치킨을 만드시는데 공을 들인 티가 많이 나더라구요.


양념이랑 매운양념도 기본 후라이드에 양념장을 '듬뿍' 뿌려주신 것 같은데 그거 때문에 바삭하고 맛있었어요.

양념들 자체는 특이한 점은 없었고 그냥 양념이었어요 ㅋㅋ


매운 양념은 첨에는 먹고 음?! 별로 안매운데? 하고 먹다가 보니 좀 맵더라구요 ㅋㅋ;


그래도 큰 부담갖고 먹을만한 맵기가 아니어서 저는 좋았어요.

매운걸 먹으면 다음 날 고생을 하는 타입이라..ㅜㅜㅋ


둘이서 먹었는데 1.5마리는 양이 너무 많아 냉장고 행이 되었지만 다음에 또 시켜 먹을만한 맛이었어요 ^^



후라이드 잘하는거 ㅇㅈ!



아; 감자는 제가 안먹어봐서 할 말 없어요.. -,,-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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